MBN 정광재 앵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언론인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18일 제28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언론인 부문 수상자로 MBN 정광재 앵커(디지털뉴스부장)를 선정하고 4개 부문에 걸쳐 9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정 앵커가 MBN-동아시아연구원 공동기획을 통해 '2021한국 외교 전망과 전략'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치외교부문에서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임종성,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이수영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 회장과 탤런트 안정훈씨가, 문화예술 부문에는 탤런트 현우성씨와 가수 태하, 판소리 명창 양은희씨가 각각 뽑혔다.

1994년 설립된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20여개 나라의 민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온 공익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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