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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25~28일 개최

등록 2021-11-22 08: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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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디지털 뉴딜' 한자리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5G, 메타버스, GMV 등

최신 기술동향 공유 글로벌AI서밋(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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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함께 25~28일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뉴딜 2.0을 주제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5G ▲메타버스 ▲GMV(글로벌 모바일 비전) 등 6개 주요 박람회로 통합 개최된다.

전시공간 3만2319㎡의 대규모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주요 정부·연구기관 등이 200개사 8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행사와 동시에 개최되는 컨퍼런스인 '글로벌 AI 서밋'(Global AI Summit)에는 김진수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이사, 디지털전환 컨설팅업체 트랜스포먼트(Transformant)의 최고경영자(CEO) 토니 살다나(Tony Saldanha) 등 세계 인공지능 분야의 최정상 석학과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참여한다.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인공지능이 불러올 파괴적인 혁신, 그리고 이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수준 높은 강연 및 토론이 진행돼 미래 비전제시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전 세계 200개사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코트라(KOTRA)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유력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하는 투자상담회도 동시 진행된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뉴딜정책이 우리 삶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련 기업들에도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좋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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