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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1102명…이틀 연속 1000명대

등록 2021-11-25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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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2만8336명, 사망자 10명 늘어 누적 1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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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두 번째로 많은 393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사상 처음 600명대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102명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역대 최다 기록인 1184명 발생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82명 줄어들었지만 이틀 연속 1000명대를 보였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9일 993명, 20일 992명, 21일 820명, 22일 773명, 23일 1184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2만8336명이다. 도내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1118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372곳 가운데 1982곳(83.6%),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271곳 가운데 224곳(82.7%)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전체 수용규모 2529명 가운데 1346명이 입소했다. 2654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064만3025명이다. 57만1198명은 추가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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