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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명사특강 진행

등록 2021-11-25 18: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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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N명사특강 강연자로 나선 타일러 라쉬.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여유당N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자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타일러 라쉬는 전날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우리의 대처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후위기가 단순히 우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넘어 생계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과 함께 국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 실천방안으로 환경을 기준으로 탄소 배출 저감 실천 기업의 제품을 선택해 구매하고, 환경 문제를 외면하는 기업 제품은 불매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12월 15일에 진행되는 다음 특강에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공간의 미래, 포트스 코로나 시대의 공간’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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