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30억원 로비 의혹'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경찰 출석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성남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30억원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했다. 최 전 의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대장동 개발 사업 때 차량 제공 등 금품을 받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소설 쓰시네"라고 답했다. 최 전 의장은 시의장 시절인 2013년 2월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가 성남시의회를 통과하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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