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밤낮없이 쏟아지는 상담 요청…불면증 시달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홍석천은 2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홍석천은 오래전부터 사업, 연애, 돈 문제 등 상담 요청이 많았다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으로 전화 한 통으로 일면식 없던 중학생의 목숨을 구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나 그 후 밤낮없이 쏟아지는 상담 요청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선의로 시작했지만 상담을 해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좋은 일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상담엔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며 날카로운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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