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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첫 풀타임 활약…마인츠는 1-2 패배

등록 2021-11-27 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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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승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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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마인츠 이재성. (캡처=마인츠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29·마인츠)가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벤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3경기 무승(2무1패) 부진에 빠진 마인츠는 9위(승점 18)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는 13위(승점 13)다.

이번 시즌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인츠는 전반 21분 슈투트가르트의 이토 히로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전반 38분 알렉산터 해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한 채 후반 6분 보르나 소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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