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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둥성, 나무 50억그루 심기 자발적 성과 .. 관영언론

등록 2021-11-28 07:29:45   최종수정 2021-11-28 14: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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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식목운동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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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웡위안( 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 중국 광둥성의 사탕수수농장.  광둥성은 1981년부터 40년동안 주민들의 끊임없는 자발적인 녹화사업으로 50억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기념식에서 밝혔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 남부의 광둥성에서 지난 40년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 식목운동에 의해 50억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냈다고 27일 광저우 시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발표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광둥성 주민들이 이 기간 동안에 여러 차례의 서로 다른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서 11억회 이상이 나무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1981년 제 5차 전인대( 전국인민대회)에서 전국적인 식목 운동을 전개하기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 이후로 중국의 나무심기 운동은 계속해서 번성해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광둥성의 숲의 면적은 1980년대의 30%에서  현재의 58.66%로 확대되었으며,  실제 면적은 460만 헥타르에서 1050만 헥타르로 늘어났다고 광둥성 녹화사업국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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