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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훈련 종료…"내년 시즌 준비 기초 작업"

등록 2021-11-28 10:44:54   최종수정 2021-11-28 15: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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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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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 훈련 종료.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1시즌 마무리 훈련을 마쳤다.

LG 마무리 훈련은 류지현 감독과 코치진, 선수 46명이 참가해 13~2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으로 진행됐다.

27일 훈련 종료 후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이 단체 줄넘기, 오징어 게임 등을 진행해 구단이 준비한 선물을 받아갔다.

2021시즌 선수단 일정을 모두 마친 류지현 LG 감독은 "예년의 캠프와 차별화해 교육 캠프의 개념으로 마무리 훈련을 시작했다. 새로운 훈련 문화와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했다"며 "이번 훈련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캠프를 통해 기존의 유망주 외에도 새로운 유망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내년 시즌 준비의 기초를 마련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L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 2패로 밀려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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