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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연, '롯데렌터카 여자대회' 우승…G투어 통산 첫승

등록 2021-11-28 1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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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계 12언더파로 1위…정선아 2위

'G투어 여자대회 대상·상금왕'은 홍현지

포인트 365점 장소희 '신인왕'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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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 롯데렌터카 G투어(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왼쪽), 우승자 심지연(가운데), 롯데렌터카 최근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1.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021 롯데렌터카 G투어(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에서 심지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심지연은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첫승을 달성했다.

28일 골프존에 따르면 전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선에서 심지연은 최종 합계 12언더파(1라운드 6언더파·2라운드 6언더파)를 기록했다.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우승 상금은 2500만원, 대회 총상금은 1억원이다.

심지연은 1라운드부터 선두권을 유지했고 2라운드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GTOUR 여자대회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정선아는 준우승을, 김하니는 3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십 종료 후에는 2021 GTOUR 여자대회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홍현지는 가장 많은 포인트(4250점)와 총상금(3606만원)으로 대상과 상금왕에 이름을 올렸다. 장소희는 포인트 365점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선정됐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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