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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울 사당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등록 2021-11-28 11:25:38   최종수정 2021-11-28 16: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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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15층·아파트 227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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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호반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권을 획득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15층, 3개동 규모로 22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인근에 있고, 남부순환로, 이수교차로 등을 이용한 서울 강남·북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에는 신남성초등학교, 행림초등학교, 동작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 이마트, 남성사계시장, 중앙대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말 서울과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공사로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성북구, 경기 부천시, 인천 서구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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