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같은 길을 걷고, 같이 길을 찾는 포용사회 되길 희망'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내빈과 창원시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입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각장애인단체의 난타공연과 합창공연, 장애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수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구성됐다. 김태한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기념식은 매년 장애인의 날(4월20일)이 속한 4월에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가 11월에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소통의 기회가 적은 요즘 오늘 하루만이라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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