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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들나라, 양방향 화상 교육 서비스 선보일 예정

등록 2021-11-30 1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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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상교육 기업 '호두랩스'와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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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 유플러스는 29일 호두랩스와 양방향 독서 서비스 사업을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은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왼쪽)과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2021.11.29.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LG유플러스가 29일 화상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30일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에 'U+아이들나라' 앱을 통해 양방향 독서 화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G 유플러스에 따르면 기존 독서 교육 콘텐츠는 이미 제작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양방향 교육 서비스로 선생님과 아이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며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LG 유플러스는 최근 에듀테크 산업이 가속화하면서 인터랙티브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호두랩스와의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제휴 범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내년 상반기 내에는 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양방향 교육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명 호두랩스 부대표(CTO)는 "디지털네이티브인 U+아이들나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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