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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 권한상 NGM 대표

등록 2021-11-30 1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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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권한상 ㈜NGM 대표가 12월1일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한다. (사진 = NG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2월1일 열리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첨단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기초과학 분야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여타 다른 포상과 달리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와 국내기술개발로 수입대체효과 및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과학기술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해 지역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후보자를 신청 받아 연구개발 관련 기술·성기술사업화 관련 시장성·사업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 3단계 전문가심사와 확인을 거쳐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대상에는 권한상(44) 대표, 최우수상에는 김민석 ㈜엔케이에테르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엔지엠은 2014년 설립된 나노기술 기반의 고기능성 이종복합소재 설계 및 제조 전문업체로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있다. 권한상 대표는 도호쿠대학교에서 재료시스템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경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상 수상자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부산시장상과 연구개발금 1000만원을 각각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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