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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왕 김득신 후손' 증평군, 또 '책읽는 지자체 대상'

등록 2021-11-30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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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2021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은 '6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으로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3년 연속이다.

올해 처음 제정된 '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에는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이 선정돼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받았다.

육군 37사단 정재윤 중령, 이수연 대위, 박성준 상사는 6회 대한민국 독서병영대상자로 결정돼 2작전사령관상을 품에 안았다.

코로나19로 별도 시상식 없이 진행된 표창장 전달식에서는 증평초등학교 최지율(3학년)이 4회 아동·청소년 가족사랑 독서감상문대회 특별상(증평군수상)을 받았다.

증평군은 올해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 김득신 북페스티벌, 37사단 독서서평동아리 운영, U-도서관 설치, 서평 지도사 과정, 북 스테이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학·군이 협력해 책 읽는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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