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대구/경북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12월 8일부터 청약 접수

등록 2021-11-30 17:36:37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 조성

‘한신더휴’ 리뉴얼 이후 첫 분양 프로젝트

associate_pic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8일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은 단지 투시도.(사진=한신공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8일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9일(목) 1순위, 10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방식으로 진행한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250여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고용창출 효과 5500여명, 경제파급효과는 8300여억 원으로 추산된다.

펜타시티는 이인지구·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해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의 통학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펜타시티 내에 국제학교 유치도 추진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펜타시티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쉽고 대형마트와 병원, 극장, 공공기관 등이 밀집 조성돼 있는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다수의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투자가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포항시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이번 특별공급의 경우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 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과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17일이며 계약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인 데다 ‘한신더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더휴’ 를 비롯해 차별화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