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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서부간선지하도 양방향 통제…"배수시설 복구"

등록 2021-11-30 19:27:29   최종수정 2021-11-30 2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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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2시부터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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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전국에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침수돼 일직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돼 있다. 2021.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배수시설 복구를 위해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오후 9시부터 양방향 전면통제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오늘 오전 7시20분부터 배수펌프 고장으로 일부구간 도로(신정교 부근 약 150m 구간, 약 10cm)에 물이 넘치면서 서부간선지하도로 일직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된 바 있다.

시는 오후 9시부터 복구를 위해 반대편 성산방향도 전면통제할 예정이다. 내일 오전 2시이후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수기와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최대한 빠른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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