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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등록 2021-12-01 1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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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투자증권은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흩어져있던 금융거래 정보를 한번에 소비자에게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소비패턴 분석이나 투자 자문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부터 선보이는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전체 금융자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산현황' 서비스와, 고객에게 유의미한 금융 이벤트 알림을 제공해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금융 알리미' 서비스가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투자성과리포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역량이 집중된 서비스다. 고객이 보유한 전체 펀드에 관한 당사 하우스 뷰와 자체 평가 모델 점수를 통해 투자상품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추천 펀드 정보를 제시하는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나의 소비' 서비스를 통해 은행/증권/카드에서 발생하는 수입/지출 내역 분석을 통해 현금 흐름을 확인하고, 같은 연령대 그룹과의 비교를 통해 과도한 소비 지출을 줄여 스마트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NH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나무, QV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한은 이날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마이데이터는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점이며, 본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현명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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