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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이달 중순 시흥시 '신천역 한라비발디' 공급

등록 2021-12-01 1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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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교통망·미래가치·생활 인프라' 갖춘 단지

시흥시 일대 택지개발사업지구 중심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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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시흥시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라가 이달 중순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신천역 한라비비발디'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다.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 적용 단지

단지에는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비타가든'이 들어선다. 교육과 건강을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조경 특화공간도 조성된다. 대규모 소나무가 심어진 '숨쉬는 숲', 배드민턴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 다양한 가로수가 심어진 산책로 등이 있다.

입주민의 화합과 휴식이 가능한 천연잔디광장 '비발디 플라자', 유실수가 식재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에코힐링가든', 가을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중앙광장에 설치될 '티하우스'는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커뮤니티공간이 될 전망이다.

아파트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시설도 들어선다. 주방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다용도 보조수납장과 시스템선반이 갖춰진다. 현관에는 다용도 신발장과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다목적장을,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옷걸이와 화장대 등을 제공한다.

◆택지지구 생활 인프라…시흥 미래 가치 품다

시흥시 신천동 일대는 시흥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배곧신도시와 장현 목감지구 등과 함께 시흥 택지개발의 중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단지 배후에는 25만 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위치해 시흥시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매화산단의 경우 대야동, 은행동 일대 산업체 200여 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어서 산단 배후 주거단지로 제격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근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곳"이라며 "특히 신천동은 트리플 IC존, 배후 산단 등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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