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세대 입주 시작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역동에 건설한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에 있으며 2개동 26층, 5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22, 36, 44㎡로 신혼(예비)부부·한부모가족 177세대, 청년 223세대, 고령자 4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60세대를 공급했다.

또한 시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인접단지에 1031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인 광주역 자연앤자이도 입주를 시작해 광주역세권 개발지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