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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마이크로유니, 감염질환·항암 백신 공동 연구

등록 2021-12-02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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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유틸렉스는 감염질환 및 항암 백신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유니와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발현 시스템 공동연구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크로유니는 충북대 의대 연구팀이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양사는 유틸렉스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법을 통해 확인한 신항원(neo-Ag) 발현에 차세대 mRNA 벡터·LNP 플랫폼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면 mRNA 대량생산 및 체내면역기관 집중발현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유니 송민석 대표는 “마이크로유니가 개발 중인 mRNA·LNP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양사가 감염질환 백신뿐 아니라 항암백신 개발도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는 “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에서 항암백신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로 인류 암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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