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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구세군 경남지역본부, 밀양 내이동 쪽방 이불 전달 등

등록 2021-12-02 1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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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경남지역본부가 밀양 내이동 쪽방 주민들을 위해 전달한 이불 10채.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난방시설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세군 자선냄비 경남지역본부에서 이불 10채를 전달해 왔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성품은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을 통해 마련했고 난방시설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한 것이다.
 
 내이동 쪽방 골목은 지난 3월 밀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더굿세이브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진행했고 개별 공간에 대한 수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급증하는 복지 욕구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내이동 100+4(천사)인의 기부릴레이'를 통해 기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경남지역본부는 세종병원 화재 시에도 재난복구를 위해 10일간 밥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했고, 매년 12월 전국적으로 거리모금을 진행해 모금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교동 한화종합건재·골재, 이웃사랑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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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건재·골재 이한휘(오른쪽) 대표가 이미화 교동동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한화종합건재·골재 이한휘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의 겨울철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교동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한휘 대표는 교동자원봉사회 저소득 밑반찬 나눔 봉사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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