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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넥스,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기업 선정…"핵심기술 연구·개발 집중"

등록 2021-12-04 14:24:00   최종수정 2021-12-04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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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브로넥스는 대체복무제도인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복무 기간을 대체할 우수 인력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확보할 수 있다.

병역특례 제도는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춘 남성을 군 복무를 대신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특정 분야에서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으로 일정 기간 종사토록 하는 것이다.

브로넥스는 병역대체 인재를 활용해 현재 서비스중인 스마트공장, 그리고 개발 중인 지능형 다중 물류로봇 관제 및 시뮬레이터 개발 등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영탁 브로넥스 대표는 "병역특례 선정 기업으로서 우수한 개발 인재를 적극 영입할 것"이라며 "젊은 인재들이 군복무를 대체해 복무 기간 동안 핵심 기술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로넥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노사발전재단에서 발표한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젊은 인재들의 고용안정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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