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용 3.5㎓ 주파수 대역 추가 할당키로
"LGU+ 지난 7월 추가 할당 요청해""LGU+외에 다른 통신사도 할당 가능"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농어촌 5G 공동로밍을 위해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과기부에 해당 주파수 대역 추가 할당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과기부는 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과 전파자원 이용 효율성, 통신시장 경쟁 환경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해 해당 주파수 대역 할당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과기부는 추가 할당을 요청한 LG유플러스에 국한하지 않고 기간통신사 어디든 할당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방식, 시기, 할당대가 등 구체적인 할당 계획은 향후 연구반 논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과기부는 통신3사에 올해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3G·LTE 주파수(290㎒폭) 재할당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