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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김종국, 송지효 "윤은혜 좋아? 내가 좋아?" 질문에 당황

등록 2021-12-06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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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런닝맨 2021.12.06(사진=SBS 예능 '런닝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김종국이 송지효의 질문에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노래가 나오는 헤드셋을 착용한 멤버의 앞담화를 하는 미션이 수행됐다.

헤드셋을 착용한 멤버는 다른 멤버들의 자신에 대한 앞담화가 궁금해지면 버튼을 눌러 노래를 끌 수 있다. 그러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점수 적립이 멈춘다.

김종국 차례가 되어 헤드셋을 쓰자, 유재석은 윤은혜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은혜한테 문자 왔다. 전화할까 말까 하다가 혼날 것 같았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 통화했다" 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윤은혜가 좋아? 내가 좋아?" 라고 김종국에게 물어봤다. 실상 김종국은 처음부터 버튼을 눌러 내용을 다 듣고 있었고, 송지효의 말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종국은 "아니야, 아니야" 라며 부인했고, 이어 유재석에 대한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형, 할 얘기만 해라.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은혜 번호 지우겠다. 은혜한테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했다" 고 익살스럽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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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런닝맨 2021.12.06(사진=SBS 예능 '런닝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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