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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북구, 공동주택 공급 위한 지원팀 신설 등

등록 2021-12-06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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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사진=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해 건축과에 공동주택 지원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전체 세대 중 공동주택 세대가 72.8%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건축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개편했다.

지원팀은 공동주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컨설팅과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북구, 평생학습 성과 공유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부산 북구는 오는 8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2021 평생학습&다행복교육 성과공유·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북구의 평생학습 부문과 다행복교육 부문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자에 한해서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북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금정구, 인권향상 공로로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부산 금정구가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23회째 열리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9년부터 장애인 인권 헌장의 이념을 실천하고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유일한 인권상이다.

기초자치 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금정구는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식개선 사업을 벌이는 등 차별 없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구, 18일 문화회관서 가족 영화 무료 상영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일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북유럽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인 '고릴라 별'이다.

고릴라 별은 지난 7월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계 스웨덴 여성 감독인 린다 함박이 제작한 이 영화는 유명 동화작가 프리다 닐슨의 소설(My mum's gorilla)을 바탕으로 다름을 용인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타자가 설 자리가 어디일지 되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콘텐츠 아이디어 찾습니다

녹색에너지 투자 전문 기업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부산의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부산의 기후위기 대응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부산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를 설정하고 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과 이미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2022년 1월17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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