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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러줘' 고은아 "가족 원망?…그들이 날 살렸다"

등록 2021-12-07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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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나를 불러줘' 2021.12.06(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는다.

7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고은아가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고은아는 본캐인 자연인 방효진으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나를 불러줘'를 찾은 고은아는 나불컴퍼니에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담은 자서곡을 의뢰했다.

이어 고은아는 "처음 밝히는 이야기" 라면서 "일과 사람 때문에 슬럼프를 겪고, 원룸의 좁은 침대에 누워 생활비를 걱정하며 매일 눈물 흘렸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고은아는 "가족이 원망스러워 안 만났는데, 힘들 때 손잡아주는 건 결국 가족이더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힘들었던 순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건 동생 미르 덕분이라고 밝힌다. 고은아는 홀로 은퇴를 결심했었던 순간, 미르가 고은아를 인생의 숙제이자 롤모델 이라고 말해 힘을 불어넣어 줬다고 고백한다.

한편, '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 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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