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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경영' 선포

등록 2021-12-09 0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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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산업재해 사망사고 영(제로) 달성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등 4개항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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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와 함께 '산업재해 사망사고 영(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일터 조성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시장과 현업업무종사자를 대표해 공무직 노조 간부 등이 참석한다.

시는 선포식에 앞서 공무직 노조 간부와 환담하고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의지를 공유한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다.

시 안전보건 경영방침 핵심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 ▲법규준수와 안전관리 책임 이행,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예방, ▲안전예방활동 지속수행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에 맞춰 현업 부서별로 69명의 관리감독자를 선임하고 그동안 전문기관에 위탁 관리해 오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시에서 채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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