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어제 정선 뺀 전 지역서 139명 확진자 발생
병상 가동률 69.8%→74.1% 상승중환자 병상 베드 1개 남아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3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29명, 홍천 23명, 양구 8명, 강릉·속초 각 7명, 양양·영월 각 6명, 동해 5명, 고성·횡성 3명, 화천·철원·평창·삼척·태백 각 2명, 인제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719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006개 병상 중 745명이 입원하면서 69.8%에서 74.1%(9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507개 병상 중 436개를 사용해 82.8%에서 81.9%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도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287개를 이용하면서 57.5%에서 86.0%로 올라갔다. 특히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6개 중 1개가 남아 97.2%로 나타났다. 8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2만9586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28만4835명(84.0%)이고 2차 124만6620명(81.5%)이고 3차 16만2371명(10.6%)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