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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전남대·광주교육청, 5·18교육포럼 등

등록 2021-12-09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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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대·광주교육청, 5·18교육포럼 개최. (포스터 제공 = 전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오는 10일 오전 학내 세미나실(G&R Hub)에서 광주시교육청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대 5·18연구소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저항의 도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망을 모색한다.

포럼 1세션에서는 국가폭력과 평화, 그리고 인권이란 주제 아래 ▲민주화운동의 정신계승과 민주시민교육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노근리 교육프로그램 ▲4·3 평화인권교육 프로그램의 현황과 과제가 발표된다.

2세션에서는 공동체와 시민참여라는 주제 아래 ▲5월 역사와 사람을 잇는 다리, 5·18기념재단 교육사업 ▲부산민주공원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사례 ▲단원고 4·16기억교실 걸으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길이 발표된다.

3세션은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과 교육적 연대를 논의한다.

◇ 동신대 교수학습센터 어깨동무·길라잡이 총평회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대학 해인 6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어깨동무·길라잡이 프로그램 총평회와 우수그룹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어깨동무·길라잡이는 선·후배 또는 또래 학생들끼리 팀을 꾸려 전공·교양 교과목 심화학습, 외국어 능력 시험, 자격증 취득 학습 등을 함께하며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팀을 포함한 총 39개 팀, 14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팀별로 9주 동안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그룹을 시상했다.

◇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초·중학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동강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화순지역아동센터와 도곡숲정이지역아동센터 등 2개 기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분야로의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2021년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프로그램이다.

동강대는 2019년과 올해 KOICA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현황을 알리고, 국제개발협력과 공정개발원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강대 임상병리학과(3년제)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35명을 모집한다.

◇ 광주대, 티웨이항공과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티웨이항공과 항공 분야 기술교류와 인적자원 선발·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김미정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장과 티웨이항공 심창섭 경영지원 상무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실습 지원과 효율적 사업 수행, 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설 견학과 실무자 초청 강연 등을 통한 정보 교환, 승무원 체험과정 제공 등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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