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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완료

등록 2021-12-09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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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산책로, 온천계류 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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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온천문화공원에서 8일 오후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유성구청 제공) 2021.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온천로 일원에 관광테마공간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의 3D LED 빛 조형물(Pure Water)을 비롯해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 온천 설화를 주제로 한 온천탑 분수대 등을 만들었다..

또한, 온천로에서 갑천둑방길까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2019년 문체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해 갑천둑방길 일원에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도 조성했다.

Pure Water와 ILLUSION FOREST에서 펼쳐지는 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유성구는 온천로 곳곳에 유성(별똥별)이 따스하게 쏟아지는 길이라는 의미로 온천로에서 갑천둑방길까지 이어지는 길을 '온유성길'로 이름 지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형 야간관광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2023년 완료되면 전국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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