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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고서]암호화폐 투자 생각있는 부자, 100명 중 2명뿐

등록 2018-08-06 11:40:45   최종수정 2018-08-13 0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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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투자 의향 있는 한국분자 2.3%…74.8% '투자의향 없다'
해외 29%, 아시아 52%가 관심 있는데 비해 매우 낮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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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6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한국 부자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8.06. (제공=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mina@newsis.com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앞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한국 부자는 10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한국 부자는 2.3%다. 74.8%는 '투자 의향이 없다', 23%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전 세계 부자들이 암호화폐에 쏟고 있는 관심에 비해 싸늘한 모양새다. 세계 고자산가의 29%,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부자의 52%는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부자들이 암호화폐의 미래 성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다만 과거 투자 경험은 부자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부자의 현재투자와 과거투자 비율을 합친 투자경험률은 24.3%로 일반 투자자의 투자경험률 13.9%보다 높다. 부자 중에서도 50억 원 이상 부자는 28.2%가 투자해본 경험이 있어 10~50억원 부자의 23.5%보다 더 많은 것으로 타나났다.

한국 부자보고서는 2011년부터 매년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설문조사해 자산운용행태와 인식 등을 분석한 보고서다. 올해 보고서는 4~5월 전국 금융자산 5억원 이상 보유자 600명을 조사하고 '한국 부자'에 해당하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설문 응답자 400명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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