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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친환경무상급식, 여의도면적 3.53배 숲조성효과

등록 2018-08-13 11:15:00   최종수정 2018-08-20 0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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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1년간 공급하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해 약 162만5818그루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림 1031㏊를 조성한 효과(여의도 면적의 약 3.53배 숲 조성이자 학생 1인당 4.29평 넓이 숲 조성)와 같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가 13일 발간한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성과백서'에 따르면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이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은 2015년 기준으로 약 2만987t이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는 약 1만730t이다.

 친환경 무상급식에 따른 서울시 학생의 1인당 연간 온실가스 저감량(약 15.22㎏)은 승용차로 80.529㎞를 달렸을 때 나오는 온실가스와 270.3시간 텔레비전을 시청했을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일자리 창출 효과도 컸다. 연평균 2만5500명씩 4년간 총 10만2000명 일자리가 창출됐다. 친환경 유통센터 설립과 식료품제조업 생산 증가로 인한 고용확대가 주요 원인이다. 농업 등에 종사하는 농가의 증가도 일자리 창출 효과로 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했다. 2014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됐다.

 이번 백서는 자치구 동 주민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서울시 전자책 누리집(http://ebook.seoul.go.kr)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에게는 20부 한정으로 서울도서관에서 5000원에 판매한다. 서울도서관 내 시정간행물 판매코너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내 서울책방에서 구입 가능하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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