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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 알차고 저렴한 딸기 뷔페 찾는다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마이 스트로베리 팜'

등록 2019-01-12 11:52:38   최종수정 2019-01-14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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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바'의 '마이 스트로베리 팜'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겨울이면 어김없이 열풍을 일으키는 호텔가의 '딸기 뷔페'가 이 겨울에도 한창이다.

호텔 딸기 뷔페는 혀는 당연하고, 눈마저 황홀감에 빠져들게 한다. "아직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다. 하지만, 한 번도 안 가본 사람도, 여러 번 가본 사람도 부담스러운 것은 역시 '가격'이다.

가격 부담 적은 호텔 딸기 뷔페를 찾는다면 가장 첫손에 꼽을 수 있는 것이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마이 스트로베리 팜'이다.

4월28일까지 주말마다 오후 3~5시 5층 캐주얼 바 '모모바'에서 진행한다. 성인 1인 3만9000원으로 현재 서울 시내 호텔 딸기 뷔페 중 최저가다.

가격이 저렴하니 규모는 작긴 하다. 그래도 갖출 것은 다 갖췄다. '실속형 딸기 뷔페'라는 캐치프레이즈는 그래서 나왔다.

수년간 많은 호텔 딸기 뷔페를 순례해 보니 가짓수가 많고 다양하면 먹어볼 것은 많아서 좋지만, 정작 좋아하는 것만 계속 먹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굳이 초대형 딸기 뷔페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자리에 앉으면 서버가 테이블로 '웰컴' 스파클링 음료와 크림 케이크를 가져다준다. 잔 위에 솜사탕을 얹은 스파클링 음료도 색다르지만, 작은 화분 모양 그릇에 크림 케이크를 담고 그 위에 오레오 조각과 생딸기를 얹어 꾸민 딸기 화분은 깜찍하고 앙증맞아 손대기 힘들 정도다.

예열을 끝냈으면 본격적으로 딸기 뷔페를 즐길 시간이다.

생딸기, 딸기 파블로바(머랭 위에 생크림·과일 등을 올린 호주 대표 디저트)를 비롯해 딸기 생크림 케이크·딸기 크림 슈·딸기 마카롱·딸기 타르트 등 제철 딸기로 만든 디저트 10여 종을 차린다. 가래떡·어묵·메추리 알 등이 가득한 떡볶이를 비롯해 마르게리타 피자,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세이버리 메뉴 3종도 준비한다.

스파클링 와인, 딸기 칵테일·커피·티 등 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스파클링 와인은 도수가 살짝 있으니 과음은 금물이다.

40~50여 가지 메뉴를 내놓는 다른 호텔 딸기 뷔페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아담 사이즈'다. 그래도 가족·연인과 주말 오후를 즐기고 싶을 때, 말로만 듣던 호텔 딸기 뷔페에 처음 입문하려고 할 때 가보면 충분할 듯하다. 특히 가짓수만 적을 뿐이지 하나하나 비주얼은 완벽해 SNS 인증샷을 올리기에 충분하다. 

네이버에서 예약 시 5%를 할인해주니 이용하면 좋겠다.

선착순 500명에 속하면 프리미엄 퍼퓸하우스 ‘센틀리에’의 향수 미니어처를 받을 수 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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