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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청소년 73% 사교육 받는다…일주일에 6시간 할애

등록 2019-05-01 12:00:00   최종수정 2019-05-20 0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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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교육 참여율 82.5%…중·고교는 전년대비 참여율 증가
절반은 국·영·수 과목서 사교육 받아…수학 44.2%, 영어 40.9%
10명 중 7명은 대학 진학·좋은직업 갖기 위해 대학 교육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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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1일 '2018년 청소년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의 사교육 참여율은 73%, 사교육을 받는 시간은 주당 6.2시간으로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9.03.1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우리나라 청소년의 72.8%는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일수록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더 높았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1일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1.7%포인트 증가해 72.8%를 나타냈다.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82.5%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69.6%, 고등학교 58.5%였다.

초등학생은 전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으나 중학교는 2.2%포인트, 고등학교는 2.6%포인트 증가했다.

사교육을 받는 교과는 국·영·수와 같은 일반과목이 53.4%로 가장 많았고 특히 수학 사교육 참여율이 44.2%로 높았다. 영어는 40.9%, 국어는 19.9%였다. 일반과목 외에 예체능 및 취미·교양은 42.5%로 나타났다. 교과별로는 영어 사교육 참여율이 전년보다 1.1%포인트 늘었고 국어 1.0%포인트, 수학 0.9%포인트 순으로 증가했다.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도 전년보다 0.1시간 증가한 6.2시간으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과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 시간 모두 증가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소년의 69.7%는 대학에 진학했다. 청소년의 52.9%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길 원했다. 능력과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을 받는다는 학생은 38.1%였다.

학습동기를 묻는 질문에도 75.5%가 '미래의 나를 위해 필요해서'라고 답해 진로·직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게 확인됐다. 25.9%는 공부를 못하면 부끄럽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고 답했다. 공부가 재미있다는 응답은 17.9%였다.

학교생활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58.0%였으며 전년대비 4.7%포인트 늘었다. 교우관계와 교사와의관계 만족도는 각각 76.6%, 61.1%로 높았던 반면 교육방법 만족도는 44.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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