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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바이든 당선 축하

등록 2020-11-09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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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게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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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AP/뉴시스】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전 국무장관이 지난해 11월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석유산업전시회(ADIPEC)에서 발언 중인 모습. 2020.11.09.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콘돌리자 라이스가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이날 라이스 전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축하한다. 민주주의의 힘과 활기를 보여주면서 기록적인 숫자로 투표한 미국인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고 트윗했다.

이어 "이제 서로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갖고 공동선(common good)을 위해 하나로 모이자"고 덧붙였다.

부시 전 대통령도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국민은 이번 선거가 근본적으로 공정했고 진실성은 유지될 것이며 결과는 분명하다고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현재 살아있는 유일한 공화당 대통령이다.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연설을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도둑맞은 선거였다(This was a stolen election)"고 트윗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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