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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어린왕자' 정동원 캠페인 송(종합)

등록 2020-06-17 14:39:08 최종수정 2020-06-22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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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어린왕자' 정동원 캠페인 송(종합)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정부 주도의 대규모 세일행사가 열린다. 대기업과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등 경체주체가 대거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 붐업 행사다. '미스터 트롯'의 어린 왕자로 사랑을 받고있는 정동원이 캠페인송 '동행합시다'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6일부터 7월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 23개사, 온라인쇼핑몰 16개, 전국 전통시장 633개 및 동네슈퍼 5000여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수요를 회복시키겠다는게 중기부의 구상이다. 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참여 주제별 할인행사 규모는 대형마트는 30~50%, 온라인 쇼핑몰은 30~40%,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최대 87%"라며 "미리 할인 규모를 발표 하면 세일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세한 할인폭과 할인품목은 25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세일 기획을 맡은 최영근 총감독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 세일을 통해서 내수를 활성화하고, K-팝을 K-세일로 연결해보자는 취지로 기획이 됐다"며 "새로운 K 시리즈 영역이 또 하나 탄생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마트·이머커스·전통시장 등 대거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민간 쇼핑몰,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방식의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G마켓․쿠팡․11번가 등 16개 쇼핑몰에서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40% 가격할인이 진행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최대 87% 가격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상품을 보면 위메프는 약밤, 사과, 떡볶이, 마카롱, 샤워기, 온열안대, 티몬은 음료수, 칡즙, 샴푸, 로션, 반팔티셔츠, 꽃자수, G마켓은 오징어, 쭈꾸미, 복합필터, 도마, 드라이어 등 옥션은 손막걸리, 유기농 알로에, 나물 4종, 배추김치, 파래김 등, 11번가는 안동찜닭, 부추즙, 파자마, 탈모샴푸, 선글라스, 향수 등 CJ몰은 우유, 영덕대게, 독서대, 주방매트, 멀티충전기, 치약 등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배즙, 전복, 수제 초코파이, 면마스크, 꼴뚜기&깍두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지역별 행사장 내 오픈스튜디오,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민간 플랫폼을 통해 30% 내외의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대형 유통·제조업체 등의 오프라인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한다. 55만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결제금액의 리워드(환급) 이벤트를 통해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결제사별로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환급할 계획이다. 5000여개 동네슈퍼도 양파, 감자, 오이 등 농산물 8개 품목을 대도매상 경락가의 80~90% 수준으로 판매한다. 공산품 20여개 품목은 소비자가 대비 20~50% 세일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슈즈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최신 유행 패션·잡화, 고급 화장품 등에 대해 특가 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는 식료품,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가전업계도 히트상품 특별전,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자동차업계는 주요 차종 특별할인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축·수산업계는 계란, 오리자조금 단체의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하절기 국내 수요가 높은 품목(바다장어)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연계 상생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외식업계는 한식당 할인(20%이상) 이벤트 ‘코리아 고메’(250개 업체)와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푸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남대문·코엑스 등 전국서 비대면 특별행사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반영해 SM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PPL이 접목된 K-팝 비대면 콘서트,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숭례문과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 등에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라이브커머스, K-팝 공연, 국민참여형 세리모니 등이 진행된다. 또 서울 코엑스 행사는 CJ ENM과 협업해 7월10일부터 7월12일까지 K뷰티, K인플루언서 등 K-팝 다양한 제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지역에서도 각종 현장행사가 열린다. 지역 현장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대구에서 시작해 전북, 충북, 경남, 서울에서 7월1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스터 트롯의 정동원이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정동원은 '효도합시다'를 ‘동행합시다’로 개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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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어린왕자' 정동원 캠페인 송(종합)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정부 주도의 대규모 세일행사가 열린다. 대기업과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등 경체주체가 대거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 붐업 행사다. '미스터 트롯'의 어린 왕자로 사랑을 받고있는 정동원이 캠페인송 '동행합시다'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6일부터 7월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 23개사, 온라인쇼핑몰 16개, 전국 전통시장 633개 및 동네슈퍼 5000여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수요를 회복시키겠다는게 중기부의 구상이다. 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참여 주제별 할인행사 규모는 대형마트는 30~50%, 온라인 쇼핑몰은 30~40%,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최대 87%"라며 "미리 할인 규모를 발표 하면 세일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세한 할인폭과 할인품목은 25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세일 기획을 맡은 최영근 총감독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 세일을 통해서 내수를 활성화하고, K-팝을 K-세일로 연결해보자는 취지로 기획이 됐다"며 "새로운 K 시리즈 영역이 또 하나 탄생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마트·이머커스·전통시장 등 대거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민간 쇼핑몰,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방식의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G마켓․쿠팡․11번가 등 16개 쇼핑몰에서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40% 가격할인이 진행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최대 87% 가격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상품을 보면 위메프는 약밤, 사과, 떡볶이, 마카롱, 샤워기, 온열안대, 티몬은 음료수, 칡즙, 샴푸, 로션, 반팔티셔츠, 꽃자수, G마켓은 오징어, 쭈꾸미, 복합필터, 도마, 드라이어 등 옥션은 손막걸리, 유기농 알로에, 나물 4종, 배추김치, 파래김 등, 11번가는 안동찜닭, 부추즙, 파자마, 탈모샴푸, 선글라스, 향수 등 CJ몰은 우유, 영덕대게, 독서대, 주방매트, 멀티충전기, 치약 등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배즙, 전복, 수제 초코파이, 면마스크, 꼴뚜기&깍두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지역별 행사장 내 오픈스튜디오,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민간 플랫폼을 통해 30% 내외의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대형 유통·제조업체 등의 오프라인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 및 상점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한다. 55만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결제금액의 리워드(환급) 이벤트를 통해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결제사별로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환급할 계획이다. 5000여개 동네슈퍼도 양파, 감자, 오이 등 농산물 8개 품목을 대도매상 경락가의 80~90% 수준으로 판매한다. 공산품 20여개 품목은 소비자가 대비 20~50% 세일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슈즈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최신 유행 패션·잡화, 고급 화장품 등에 대해 특가 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는 식료품,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가전업계도 히트상품 특별전,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자동차업계는 주요 차종 특별할인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축·수산업계는 계란, 오리자조금 단체의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하절기 국내 수요가 높은 품목(바다장어)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연계 상생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외식업계는 한식당 할인(20%이상) 이벤트 ‘코리아 고메’(250개 업체)와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푸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남대문·코엑스 등 전국서 비대면 특별행사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반영해 SM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PPL이 접목된 K-팝 비대면 콘서트,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숭례문과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 등에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라이브커머스, K-팝 공연, 국민참여형 세리모니 등이 진행된다. 또 서울 코엑스 행사는 CJ ENM과 협업해 7월10일부터 7월12일까지 K뷰티, K인플루언서 등 K-팝 다양한 제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지역에서도 각종 현장행사가 열린다. 지역 현장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대구에서 시작해 전북, 충북, 경남, 서울에서 7월1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 유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스터 트롯의 정동원이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정동원은 '효도합시다'를 ‘동행합시다’로 개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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