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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정시특집]서울시립대 806명 선발…가·나군 모집

등록 2016-12-20 0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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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으로 806명을 모집한다.

 올해 서울시립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만으로 가군 618명, 나군 86명 등 704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 20%를 반영해 102명을 모집한다.

 정시 가군에서 일반전형으로 인문·자연 계열 494명, 예체능 계열 124명 등 모두 618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경영학부 64명과 자유전공학부 22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 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총점 순위에 따라 성적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인문 계열은 수능 영역별로 국어·수학·영어를 각각 28.6%, 탐구 영역을 14.2% 반영한다. 자연 계열은 국어 20%·수학 가형 30%·영어 20%·과학 탐구 30%로 평가한다.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을 적용하고 인문 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한국사 영역의 경우 1~3등급일 경우 불이익이 없고 4등급부터 등급이 낮아질수록 2점씩 감점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점수는 표준 점수를 활용하되,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 대비 취득점을 과목별 반영점수에 곱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에서는 백분위를 이용한 대학 자체 변환 점수가 활용된다.

 예체능 계열 가운데 음악학과는 일괄전형으로 수능 20%·학생부 20%·실기 60%가 적용된다. 산업디자인학과·환경조각학과·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4~6배수를 거른 뒤 2단계에서 수능·학생부·실기를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3명, 장애인등 대상자 1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특별전형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일반전형과 같다. 다만 ▲인문 계열 2개 과목 이상 2등급 이내 ▲자연 계열 3개 과목 이상 3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017년 1월3일 오후 5시까지 24시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1월1일과 3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할 수 있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 대행업체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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