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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드 보고누락 논란, 명백한 국기문란 재확인"

등록 2017-06-05 20:17:25   최종수정 2017-06-07 2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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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김상조 후보자 때리기 그만하라"고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청와대의 이른바 '사드발사대 보고누락 논란' 진상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은폐와 허위에 근간한 명백한 국기문란 행위가 재차 확인됐다"고 관련자들을 규탄했다.

 박완주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방부의 사드 4기 반입 보고가 결국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의 지시에 의한 의도적 누락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더군다나 전 정권 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는 보고된 사항이 새 정부의 군 최고 통수권자에게 보고되지 않은 그 의도성에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의도적 보고누락에는 몇몇 국방부 정책 결정자들의 왜곡되고 편향된 안보의식이 기저에 깔려있다"며 "국방부의 이해할 수 없는 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야당에 대해서도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사안은 논쟁의 대상도, 정치공세의 대상도 결코 아니다. 안보를 바로 세우고 국가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에 야당도 함께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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