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국민-정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당선 '축하'

등록 2017-11-13 14:36:31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정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13일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 대표로 당선된 데 대한 축하 인사와 응원을 더했다. 특히 국민의당은 정책연대의 기대도 담았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책연대의 합의정신이 더욱 더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최근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바른정당 당원들의 압도적인 당심을 바탕으로 굳건하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보탰다.

 추예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축하와 함께 올바른 보수 최후의 보루를 감당해야할 막중한 책임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추 수석대변인은 "최근 집단탈당의 아픔을 겪은 바른정당으로선 누가 대표가 됐든 큰 무게를 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유승민 신임 대표가 그간 보여준 뚝심과 결기로 오늘의 고난을 잘 이겨내고 바른정당이 새롭고 정의로운 보수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