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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서울과기대, 809명 선발…수능 100% 반영

등록 2017-12-21 04:12:00   최종수정 2017-12-26 08: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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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809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390명, 나군에서 419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로 선발하며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로 수능 100%로 평가한 뒤, 2단계에서 수능 60%, 실기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평생학습자, 특성화고졸재직자를 선발하는 미래융합대학은 서류 100%, 2단계에서 서류 60%, 면접 40%로 신입생을 뽑는다.

 이번 수능에서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1등급에겐 135점을, 2등급에겐 130점을 부여한다.

 스포츠과학과와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 가·나 또는 탐구영역 중 높은 점수 영역과 국어, 영어를 반영한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활용해 1·2·3등급에게는 50점, 4등급 49점 등을 부여한다. 또 총점에 5%를 반영한다.

 전체적인 반영방법과 비율은 지난해 정시 전형과 비슷하지만 올해는 자연계열 응시자 중 과학탐구영역Ⅱ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는 본인 취득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는 MSDE전공(Manufacturing Systems & Design Engineering), ITM전공(Information Technology Management), 경영학과는 글로벌테크노경영전공(Global Technology Management, GTM), 디자인학과와 조형예술학과는 시각디자인전공, 조형예술전공 등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18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실기고사는 1월20일에 시행된다.

 서울과기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원서접수는 내년 1월6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1월9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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