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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7인조 재편후 첫 앨범..1위하고 싶어요"

등록 2018-01-09 16:47:16 최종수정 2018-01-16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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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오마이걸 "7인조 재편후 첫 앨범..1위하고 싶어요" ■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7인조 재편 후 첫 앨범입니다. 진이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열심히 했습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개편 후 첫 컴백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8인조 걸그룹으로 출발했던 오마이걸은 지난해 10월 진이가 건강상 이유로 팀을 탈퇴하면서 7명(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재편됐다. 승희는 "9개월이라는 공백기를 가진 만큼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이와 자주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며 "우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하더라. 이번에 활동하면 연락이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효정은 "7인조로 개편된 후 첫 활동"이라며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더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발목 부상을 입은 지호는 홀로 의자에 앉아 컴백 무대를 소화했다. 지호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다가 발목을 다쳤다"며 "죄송하고 너무 아쉽다. 빠른 시일 내로 회복해서 다같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비롯해 '버터플라이(Butterfly)' '식스틴(Sixteen)'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 위에 동양적이고 신비로운 멜로디를 가미한 노래다. 비니는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동화책'"이라며 "앨범 안을 보면 실제 동화 작가가 '비밀정원'을 주제로 써준 동화와 일러스트가 있다. 동화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오마이걸 타이틀곡 중 댄스 브레이크가 처음으로 삽입됐다. 유아는 "전체적인 구성이 아름답다"며 "동화책을 펼쳤을 때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자신만의 '비밀정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9년 만에 데뷔하게 돼 혼자 방황도 했고 부모님에게 죄송했다. 그 때의 마음을 적어 놓은 일기장이 따로 있다. 내 일기장이 내 비밀정원인 것 같다."(승희)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은 오마이걸이다.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오마이걸이 모여서 비밀정원이 되는 것 같다."(미미)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두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오는 22일부터 6회에 걸쳐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호는 "가슴 속에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소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안의 씨앗을 품고 살아가면 언젠가는 정원이 되어있다는 희망적인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신곡 '비밀정원'으로 1위에 오르고, 롱런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비밀정원'이 대박나서 1위를 하면 좋겠다. 비밀정원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승희) "오마이걸의 음악적인 메시지가 사람들 마음 속에 남았으면 한다. 힘들고 지친 사회에 힐링을 주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유아)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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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7인조 재편후 첫 앨범..1위하고 싶어요" ■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7인조 재편 후 첫 앨범입니다. 진이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열심히 했습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개편 후 첫 컴백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8인조 걸그룹으로 출발했던 오마이걸은 지난해 10월 진이가 건강상 이유로 팀을 탈퇴하면서 7명(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재편됐다. 승희는 "9개월이라는 공백기를 가진 만큼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시작부터 좋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이와 자주 연락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며 "우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하더라. 이번에 활동하면 연락이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효정은 "7인조로 개편된 후 첫 활동"이라며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더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발목 부상을 입은 지호는 홀로 의자에 앉아 컴백 무대를 소화했다. 지호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다가 발목을 다쳤다"며 "죄송하고 너무 아쉽다. 빠른 시일 내로 회복해서 다같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비롯해 '버터플라이(Butterfly)' '식스틴(Sixteen)' 등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 위에 동양적이고 신비로운 멜로디를 가미한 노래다. 비니는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동화책'"이라며 "앨범 안을 보면 실제 동화 작가가 '비밀정원'을 주제로 써준 동화와 일러스트가 있다. 동화적인 분위기를 내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오마이걸 타이틀곡 중 댄스 브레이크가 처음으로 삽입됐다. 유아는 "전체적인 구성이 아름답다"며 "동화책을 펼쳤을 때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자신만의 '비밀정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9년 만에 데뷔하게 돼 혼자 방황도 했고 부모님에게 죄송했다. 그 때의 마음을 적어 놓은 일기장이 따로 있다. 내 일기장이 내 비밀정원인 것 같다."(승희)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은 오마이걸이다.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오마이걸이 모여서 비밀정원이 되는 것 같다."(미미)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두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오는 22일부터 6회에 걸쳐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호는 "가슴 속에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소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안의 씨앗을 품고 살아가면 언젠가는 정원이 되어있다는 희망적인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신곡 '비밀정원'으로 1위에 오르고, 롱런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비밀정원'이 대박나서 1위를 하면 좋겠다. 비밀정원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승희) "오마이걸의 음악적인 메시지가 사람들 마음 속에 남았으면 한다. 힘들고 지친 사회에 힐링을 주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유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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