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제일반

폭스뉴스 "정의용 실장, 백악관에서 김정은의 트럼프 방북 초청 발표"

등록 2018-03-09 08:52:19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인천공항=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정의용(왼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등 특사단이 8일 오전 미국에 전달할 북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폭스뉴스는 우리 정부가 9일 오전 9시( 미국시간 8일 오후 7시)에 할 중대 발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북 초청이라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미 고위관리를 인용해 백악관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4월에 열릴 남북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트럼프 대통령 방북 초청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 실장이 트럼프 대통령 예방 결과를 백악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다. 정 실장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과 공동 브리핑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