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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이인영, 야당 존중하고 협치·합의 정치해야"

등록 2019-05-08 18: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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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개혁국회로 마무리되도록 적극 나서야"

"국회 정상화 위한 난제 앞에 머뭇거릴 시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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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바른미래당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이 신임 원내대표는 재야에서 오랫동안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국회에서도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와 합의의 정치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요즘"이라며 "각종 주요 경제지표는 곤두박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민생 악재에 갇힌 상황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풀어나갈 국회 역시 극한의 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대 국회가 개혁국회로 의미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며 "선거제·사법·민생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난제 앞에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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