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가 달라졌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창의적 문화로 경쟁력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과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미래 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될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효율적 개선, 수평적 소통 문화 강화,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사원-대리-과장-차장 등의 직급 호칭을 폐지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서로를 부를 때 직급에 상관없이 '님'으로 통일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지위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기존의 연공서열에 따른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을 방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굴을 독려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한국타이어는 회의 진행 전 참석자를 명확히 지정해 꼭 필요한 인원만 참여하는 회의 문화를 도입했고, 파워포인트 사용 최소화, 보고서 작성 간소화 등 업무 프로세스를 과감히 개선했다. 자율복장 착용도 편안하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자유롭고 다양한 근무 복장을 통해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은 높이는 것은 물론 획일화된 조직문화에서 탈피해 열정과 창의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월 1회 직원들이 스스로 일과를 계획하고 자기계발 시간을 갖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로 혁신 활동을 위한 여건을 부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한국테크노돔'은 최첨단 기술 개발과 중장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연구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설비와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R&D 연구소만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도 더욱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기업 문화 토론회인 '라운드 테이블 미팅'과 형식과 주제의 구애 없는 자유 발표회 '테크노돔 테드' 등 방식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회의 문화를 통해 연구원 간 소통 강화와 개방적인 아이디어 공유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편안하고 활발한 소통의 공간인 중앙 아레나를 비롯해 연구원들이 마주치고 교류하도록 건물 내 동선이 정교하게 설계됐다. 타이어 시편을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는 '타이어 워크숍'과 집중 업무를 위한 '포커스박스'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으로 연구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복리후생 시설인 기숙사 '더 레지던스'와 피트니스 센터, 심리치료실 '마인드 테라피 룸' 등을 통해 연구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까지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