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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주 데이튼서 또 총격사건…9명 사망 16명 부상

등록 2019-08-04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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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패소 총격으로 46명 사상 몇시간만에 또 총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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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3일(현지시간) 증오범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총격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한지 몇시간 지나지 않은 4일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나 9명이 사망하고 최소 16명이 부상했다. <사진 출처 : 미 허핑턴 포스트> 2019.8.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미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3일(현지시간) 증오범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총격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준 가운데 몇시간이 지나지 않은 4일 이번에는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일어나 9명이 사망하고 최소 16명이 부상했다고 데이튼 경찰이 밝혔다.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튼 경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총격 사건의 수사를 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지역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8일 캘리포니아주의 길로이 마늘 축제 총기 난사 사고에 이어 엘패소와 데이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자 두려움과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으며 총기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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