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국제 > 국제일반

美당국자 "6일 北발사체, 지난주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

등록 2019-08-06 08:52:17

기사본문

이메일 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 받는 사람
메세지

이메일 보내기
* 보내는 사람
보내는 내용	美당국자 "6일 北발사체, 지난주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북한이 6일 새벽 2차례에 걸쳐 발사한 발사체가 지난주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하다는 미 당국자 분석이 나왔다. ABC뉴스는 이날 미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 "현지시간 6일 오전 발사된 두 개의 발사체는 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자는 ABC뉴스에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 동맹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동해상으로 고도 30여㎞, 비행거리 250㎞ 상당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틀 만인 지난 2일에도 고도 25㎞, 비행거리 220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다만 한미 정보당국이 31일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갖고 있다고 파악한 반면, 북한 측은 이를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발표한 상황이다. 북한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불과 13일 동안 4차레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가장 많이 본 기사

최신 커버스토리

더보기

분류별 최신 기사

최신 포커스

한국 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못 간다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

발행사 : (주)뉴시스 / 대표이사 : 염영남 /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12층 / 문의 02-721-7400 [email protected]
발행인 및 편집인 : 염영남 / 등록번호 : 서울 다 07474 / 등록일 : 2006년 9월 8일 / 최초발행일 : 2006년 10월 2일

Copyright(c)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뉴시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