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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뮤비 공개…정국 감독

등록 2020-11-20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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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뮤비 공개…정국 감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 동시에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이프 고스 온'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소탈한 모습부터, 한자리에 모여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까지 영상은 따뜻한 기운이 넘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정국을 비롯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프 고스 온' 뮤비에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풀어냈다. '라이프 고스 온'의 뮤직비디오는 마스크를 벗으며 드라이브를 하는 뷔와 어제와 다르지 않은 창밖의 풍경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집 안에서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단조롭지만 평화로운 모습을 차례로 보여 준다. 다 같이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쾌한 장면 사이로, 방 안에서 창밖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과 먼지 쌓인 자전거, 과거 공연을 했던 차창 너머의 대형 스타디움, 관객 없는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 등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게 멈춰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표현한 장면이 이어진다. 뮤직비디오 말미, 텅 빈 객석을 뒤로한 채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삶은 계속된다"라는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메시지에 정점을 찍는다. '라이프 고스 온'은 감성적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평범했던 일상을 잃고, 원하지 않는 상황과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곡 작업은 물론, 앨범의 방향성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일곱 멤버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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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뮤비 공개…정국 감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 동시에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이프 고스 온'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소탈한 모습부터, 한자리에 모여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까지 영상은 따뜻한 기운이 넘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정국을 비롯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프 고스 온' 뮤비에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풀어냈다. '라이프 고스 온'의 뮤직비디오는 마스크를 벗으며 드라이브를 하는 뷔와 어제와 다르지 않은 창밖의 풍경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집 안에서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단조롭지만 평화로운 모습을 차례로 보여 준다. 다 같이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쾌한 장면 사이로, 방 안에서 창밖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과 먼지 쌓인 자전거, 과거 공연을 했던 차창 너머의 대형 스타디움, 관객 없는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 등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게 멈춰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표현한 장면이 이어진다. 뮤직비디오 말미, 텅 빈 객석을 뒤로한 채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삶은 계속된다"라는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메시지에 정점을 찍는다. '라이프 고스 온'은 감성적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평범했던 일상을 잃고, 원하지 않는 상황과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곡 작업은 물론, 앨범의 방향성을 잡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일곱 멤버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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