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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추미애, 후임자 청문회 거쳐 임명 때까지 마지막 소임"

등록 2020-12-30 14:39:34   최종수정 2020-12-30 1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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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후보자 내정으로 임명 때까지 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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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0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0.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청와대는 3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서 새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마지막 소임을 다 하게 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내정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 장관의 사의가 수리된 것이냐는 질문에 "후임이 임명됐으니(수리된 것)"이라고 답했다.

일각에서 추 장관의 사의가 수리되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장관 대행으로 직을 수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이 추 장관의 사의를 수리하는 동시에 후임자를 내정하면서 통상 절차 대로 후임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되기 전까지 직을 이어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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