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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률 77% 빠르게 증가… 4000만명 돌파 눈앞

등록 2021-10-03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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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차 접종 12만명, 완료 40만명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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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2만명 이상, 접종 완료자가 40만명 이상 늘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7.3%, 접종 완료율은 52.5%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접종자는 12만4504명 늘어 총 3971만470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19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7.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4413만9260명)으로는 89.8%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40만6444명 늘어 2698만272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2.5%, 18세 이상 기준 61.1%다.

백신별 1차 접종자는 모더나 7만5764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4만6746명, 얀센 1940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54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8만3780명, 모더나 11만4559명, 아스트라제네카 6165명(화이자 교차 접종 3739명 포함) 등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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